한국부동산원이 4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은 보합을 유지했고,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4%), 세종(-0.19%→-0.23%),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부산(-0.06%), 제주(-0.05%), 충북(-0.05%),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2~지상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
대우건설이 오는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세대 △59㎡B 58세대 △84㎡A 559세대 △84㎡B 297세대 △84㎡C 59세대 △109㎡ 240세대 △136㎡PH 5세대로 구성된다.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
서울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이수극동·우성2단지·우성3단지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4,000여세대 대단지 규모로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시공권을 향한 대형사들의 관심도 높다.이수극동·우성2단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이달초 공고문을 내고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참석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14%→-0.1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단지는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2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세대 △59㎡ 317세대 △75㎡ 305세대 △84㎡ 502세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흑석11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이다.이 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25개동에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흑석11구역은 서울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8월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5일 연산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경호)에 조합설립인가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협력업체 선정 등을 마치고 다음 단계인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에는 시공자 선정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부산지역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현장인 만큼 대형사들의 관심도 높다. 현재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가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 대열에 합류한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윤형무)는 오는 2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시행계획(안) 의결이 예정돼 있는데, 총회 이후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윤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건축심의 업무와 특별건축구역 지정, 정비구역 해제기간 연장 등에 이어 사업시행계획 수립 단계에 와 있다”면서 “지난달 추정분담금 검증 심의도 마친 상황이어서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최대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 서울(0.02%→0.0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5%→-0.14%),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 2,600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로 재개발할 준비를 마쳤다.시는 지난 9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한남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로 14만1,186㎡ 면적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이다.이번 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건폐율 29.25%, 용적률 222.25%를 적용해 공동주택 2,592세대를 비롯해 업무시설(오피스텔 146호실),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6~지상23층에 연
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대전 서구 도마·변동1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종배)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2일 마감할 예정이다. 4월 3일 개최한 첫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이 단독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구역은 서구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에 1,746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문화자이SKVIEW’를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 34층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노원구가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서울시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지난 2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 등 골자로 하고 있다.구는 이번 발표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했다. 이날 화성산업이 입찰참여 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 일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앞서 1·2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7만8,029.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달 울산 남구에서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남구 B-08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4~지상33층 아파트 16개동 총 2,03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단지 전용면적 59~101㎡ 1,499세대 △2단지 전용면적 39~84㎡ 534세대로, 일반분양은 △1단지 753세대 △2단지 320세대다.라엘에스(LaLS)는 학교와 학원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 울산중앙중이 있고,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서울시가 강북권의 상계·중계 등 고밀 노후단지에 용적률 상향 등을 지원해 신도시급 주거지로 재건축한다. 재개발도 정비구역 요건 완화를 통해 대규모 재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두 번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로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노후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의 경제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11개 자치구로 넓은 면
경기 김포시 원도심 내 북변3·4·5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분양 채비에 나선 북변3구역을 필두로 4구역과 5구역도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먼저 북변3구역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로 재탄생하게 된다. 총 1,200세대 규모로 831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커튼월룩, 스카이라운지, 린파사드 웨이브, 대형 문주 등을 도입해 단지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북변4구역은 한양이 시공을 맡아 총 3,058세대로 재개발된다. 이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