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주공2·3단지가 또다시 건축심의 통과에 실패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달 24일 이도주공2·3단지는 제주도 건축계획심의 전체위원회 심의 결과 이번에도 재심의를 통보 받았다. 이로써 이 단지는 올해에만 건축심의에서 네 차례 고배를 마시게 됐다.이번 전체위원회에 따르면 △각 동별 지표면산정 기준 제시 후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 검토 △개방지수에 대한 계획 재검토 △고도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제시 △상가 위치 및 면적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경관위원회 조건사항 등 건축물의 높이, 개방지수 고려 계획 제시 △외부커뮤니
제주도 제주시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건축계획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지난 3일 제주도 건축계획심의 전체위원회 심의 결과 또 다시 재심의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이번 전체위원회에 따르면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 검토 △개방지수에 대한 계획 재검토 △고도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제시 △상가 위치 및 면적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경관위원회 조건사항 등 건축물의 높이, 개방지수를 고려하여 111동 재계획 △영구음영세대 저감 계획 및 대책 제출 △옥상계획도 제출 △단위세대별 기본형, 확장형 면적상정표 재산정 등을 요구했다.지난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2일 제주도 건축계획심의 전체위원회 심의 결과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스카이라운지 삭제를 요구하면서 특화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위기에 놓이게 됐다.이날 전체위원회에 따르면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 도서 제출 △건폐율, 용적률 하향 조정 △개방지수에 대한 계획 재검토 △고도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제시 △공개공지 연속성 확보 계획 △균형 있는 단지 계획 마련 △옹벽계획 최소화(높이, 마감재. 인접대지와의 관계 등) 계획 △상가 위치 및 면적에 대한 적정성 검토 △
제주 이동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도는 지난 19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도계위는 출입구를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중앙로 등 주변 도로에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교통처리계획을 재검토하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고도완화에 따른 적절한 용적률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지하주차장의 경우 향후 차량 통행수단 변화를 고려해 지하공간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통경축 및 공공보행통로 계획도 보완해 달라
제주시 이도주공2·3단지 최고 높이가 종전 10층에서 14층으로 상향된다. 작년 9월 건축물 고도완화 도시관리계획 심의기준에 따라 건축물 높이가 40% 완화됐기 때문이다. 시는 오는 6월 4일 이같은 내용의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이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3일까지 주민공람이 진행된다. 공람이 끝나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변경안에 따르면 이도이동 777번지 일대 이도주공2·3단지는 대지면적이
제주 최대 재건축사업장인 이도주공2·3단지가 고도제한 완화를 받으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7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건축물 고도완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최고 30m에서 12m가 완화된 42m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 1987년 준공된 이도주공 2·3단지는 지상 5층 18개동 760세대와 상가 14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한화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 컨소시엄(비전사업단)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인 이도주공2·3단지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이도주공2·3단지는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달 23일 이도주공2·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 결과 현산·한화 비전사업단이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전사업단은 저렴한 공사비와 우수한 참여조건, 아파트 브랜드 파워로 경쟁사를 압도하면서 시공권을 수주했다.실제로 비전사업단의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경쟁사보다 약 7만원 저렴한 공사비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 23일 이도2동 주공아파트 2-3단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도주공 2-3단지는 1987년에 준공된 지상 5층 아파트로 준공한지 25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도가 위험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이에 제주도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구역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현재 760세대가 입주해있는 이도주공 2-3단지는 공동주택 14개동 858세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이도주공
제주 이도이동 777번지 일대 이도주공2·3단지가 조만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시는 지난 10일 이도주공2·3단지 4만3,307.6㎡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도주공2·3단지는 지난 7월 27일 제주도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는데 당시 일부 아파트 층수가 13층에서 12층으로 낮아졌고, 건축물 고도완화를 위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연면적 14만9,059.64㎡에 지하2~최고14층 85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도주공2·3단지는 주민공람이 끝나면 도의회 의견청취와
고도제한 난관에 봉착해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해온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소재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갑)은 지난 13일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해 말부터 11개월간 공군측에 차폐이론을 적용해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설득한 끝에 최근 일부 고도제한 완화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차폐이론은 비행장 주변에 있는 가장 높은 영구장애물의 그림자가 덮을 수 있는 높이까지 건축을 허용하는 이론을 말한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비행안전이 지켜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