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동 국민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22일 십정동 179-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십정동 국민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787㎡ 면적에 건폐율 22.99%, 용적률 297.77%를 적용해 공동주택 216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높이는 71.22m로 계획됐다.전용면적별로는 △59㎡ 91세대 △66㎡ 75세대 △84㎡ 5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50세대는 조합원 분양분으로 보류지 2세대
인천 부평구 부개동 22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구는 지난 23일 부개동 22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부개동 223번지 외 27필지로 면적은 6,208.2㎡이다. 2026년 1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람은 부평구청 도시개발과에서 진행되며 토지등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
부산 남구 문현4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4일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문현동 852-3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현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090㎡ 면적을 정비할 예정으로 내년 7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앞서 구는 올해 1월 3일부터 17일가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따른 주민공람을 실시한 바 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게 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4일 명장동 28-105번지 일원의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개발자 지정(안)을 내달 8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201.8㎡ 면적으로 부산지하철4호선 명장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다. 주변에 동신중과 학산여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이번 공람은 동래구청 건축과에서 진행되며, 공람기간 내에 서면 제출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
인천 남동구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서측구역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인천에서는 최초다. 시는 지난 22일 간석동 551-1번지 일대 4만2,388㎡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간석동 중앙근린공원 서측구역은 지난 2022년 7월 27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이번 지정·고시에 따라 향후 저층 주거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가로구역의 사업시행 면적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아파트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166세대 들어선다.구는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한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0일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온천동 1376-5번지 일원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은 대지면적이 5,422.2㎡로 연면적은 2만6,36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32% 및 용적률 301.64%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3개동 1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
서울 금천구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구는 지난 16일 독산동 964-16, 66, 41번지의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해 주민공람·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958.08㎡ 면적으로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구역 인근에 신안산선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로 이어지는 시흥IC가 인접해 있다. 또 테니스 등 각종 운동과 산책이 가능한 독산자연공원과 감로천생태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이혁기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660-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지난 17일 건건동 660-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6,718.99㎡로 15개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한 주민공람을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구역 인근에는 반월초와 창촌초, 반월중, 경기모바일과학고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고, 반월공원과 건건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
서울 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이 속도를 내고 있다. 풍납1동 483-10번지 일대 4만6,687㎡에는 아파트 93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풍납동 광성교회에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모아타운 지정 시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풍납동 모아타운은 SH공사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
HJ중공업이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동시 수주하면서 새해 첫 시공권 확보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인근 당리2구역과 괴정3구역의 시공권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13일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HJ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각 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당리1구역의 경우 사하구 당리동 35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233.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건설사 중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하단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단지명으로 ‘하늘채 리센트레’를 선보였다. 이는 RIver, Station, cENTER, Edu의 합성어로 부산의 4대 혁신성장축 중 한 곳에서 사하를 대표할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를 현실화시키
서울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가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창3동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창3동 일원(4만4,916.15㎡)은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면서 자치구에서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 이후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역계를 조정해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동시에 상정하게 됐다.이 지역은 건축물 노후도가 약 80%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