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고치기에서 새로운 집짓기를 위한 첫걸음 내딛었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나 시설 고치기에서 멈추지 않고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물산은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으로 래미안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의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입증했다.삼성물산은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대상(Grand Prize)과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 관람권을 지급해 왔었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만족도도 높였다.특히 박 부회장은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이에 송유리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28일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뮬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비주택 부문 수주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590번지에 위치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축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1~지상7층 창고동과 지하1~지상4층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VAT 포함)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과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일반 시멘트에 비해 빨리 경화하는 고급 시멘트로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현대건설이 THE H(디에이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2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5개 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포레센트,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단지별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전문 통역사와 함께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별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숙련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교육은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작업을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육이 병행됐다.교육은 단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경 시설물인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Weaving Nature x Human Garden, 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Cloud Shade)’가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Shingo Ando)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35
현대건설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이다. 올해는 24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현대건설은 이
롯데건설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조3,000억원 규모다. 은행 1조2,000억원, 증권 4,000억원, 롯데 그룹사 7,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원을 해소할 예정이
현대건설이 CDP 기후변화대응 부분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 평가 대상 중 1.5% 기업에 수여된 등급으로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다.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도 열면서 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세탁 서비스와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DL이앤씨가 2023년 연간 매출 7조9,945억원과 영업이익 3,31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2023년 연간 매출은 2022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 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4조4,0000억원을 4,0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특히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의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목사업은 창조적인 설계 차별화를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142.5% 증가한 1조4,290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대우건설이 30일 공시한 2023년 연간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2023년 매출 목표(10조9,000억원) 대비 106.9% 초과 달성해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다
현대건설이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9조6,514억원, 신규 수주 32조4,90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샤힌 프로젝트 및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9조6,51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116.3% 추가 달성했다. 매출 호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2조6,7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953억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908억원으로 지난해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 3조9,652억원 대비 5.7%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주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신규수주액 2조816억원을 28.7% 상회했다.매출의 경우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기록됐다. 신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체험 등 레저 활동을 즐겼다고 22일 밝혔다.가족여행 프로그램은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이후 임직원 자녀 방학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매년 1~2월과 7~8월에 각각 1~2회 진행해 왔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