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➀도시정비법상 주택재개발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가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는데 현금청산기간 내에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토지보상법상 손실보상에 관한 협의를 거칠 필요 없이 사업시행자에게 수용재결신청을 청구할 수 있는지 여부(대법원2015판결)➁도시정비법상 현금청산대상자인 토지 소유자가 현금청산기간 만료 전에 재결신청을 청구하였으나 협의가 성립될 가능성이 없다고 볼 명백한 사정이 있는 경우, 재결신청 청구가 유효한지 여부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47조 제1항 제1호는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에 대하여
현행 6개 정비사업 3개로 통·폐합가로주택정비는 특례법으로 분리국토부장관, 기부채납 기준 마련현황도로도 무상양도 대상에 포함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이 대규모 수술에 들어간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전부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사업 유형은 물론 절차, 방법 등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먼저 정비사업 통폐합과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사업성 개선이 기대된다. 현행 도시정비법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 주거환경개선, 주거환경관리, 가로주택정비 등 6개 유형의 정비사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전부개정안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사당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류수현)은 지난달 21일 전체 조합원 319명 중 27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결의했다.이날 상정된 안건은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2016년도 정비사업비 예산안 및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임원(조합장·감사·이사) 연임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에 관한 건 △이주비·사업비 차입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및 선정된 금융기관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
① 법무사가 수용재결 업무②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소③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론‘변호사만이 수용재결 신청 업무를 대리할 수 있다’는 일부 변호사들의 주장이 틀렸음이 또 다시 입증됐다.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송모씨가 수용재결 신청업무를 진행한 모 법무사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불기소 처분을 통지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법제처의 회신에 이어 검찰 역시 같은 입장인 것이다.서울중앙지검은 “청산자 및 영업권자에 관한 권리사항조사, 토지 및 물건조사업무, 재결신청서 접수, 수용재결대상의 이의신청에
범천4구역, 시공자 선정으로 재개발 정상화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의 재개발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그동안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림·호반·한진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맞이함에 따라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2,000여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범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순)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통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 안건 등이 포함된 정기총회를 개최
옥바라지 골목 끝장토론의 이면박원순 시장의 불통행정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른바 ‘옥바라지 골목’으로 알려진 무악2구역에 공사 중단을 명령한데 이어 해당 조합과 사전 협의도 없이 ‘끝장토론’을 통보한 것이다. 결국 해당 토론은 조합과 보존대책위원회의 불참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시가 토론을 서두른 것은 공사 중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악2구역의 공사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일방통행식 토론회 개최로 업계에 불통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옥바라지 골목과 관련된 소통회의를 개
1. 관련 규정 도시정비법 제49조(관리처분계획의 공람 및 인가절차 등) ⑥제3항의 규정에 의한 고시가 있은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동의를 받거나 제40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손실보상이 완료되지 아니한 권리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도시정비법 제44조(지상권 등 계약의 해지) ①정비사업의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1. 임대차계약의 존속기간 ■ 임대차기간의 보호=주택임대차보호법이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대차의 최소기간을 정하고 있는데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경우에는 “제4조(임대차기간 등) ①기간을 정하지 아니하거나 2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 다만, 임차인은 2년 미만으로 정한 기간이 유효함을 주장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여 주택임대차 최소기간을 2년으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경우에는 “제9조(임대차기간 등) ①기간을 정하지 아니하거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관리처분계획은 수입과 지출, 조합원 분담금 등이 확정되는 만큼 가장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하지만 조합원의 재산가치를 결정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수많은 분쟁이나 소송 등이 발생하는 사업절차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26일 정비사업아카데미 시즌2 제22강으로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는 문천수 해밀디엔알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관리처분계획 수립 방법과 절차, 관련 판결 등에 대해 설명했다.문 대표는 “관리처분계획은 종전의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조합은 분양신청기간이 종료된 때 분양신청의 현황을 기초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시장·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관리처분계획에 포함된 사항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0조에 열거되어 있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을 위한 총회의 개최일로부터 1개월 전에 ①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종후자산 평가액) ②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조합원 종전자산 평가액) ③정비사업비의 추산액 및 그에 따른 조합원 부담규모 및
주택재개발사업구역내 조합원이 분양신청기간 동안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자가 된 경우 위 현금청산자는 재개발조합에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의거 재결의 신청을 청구할 수 있는지가 문제된다. 현금청산자의 재결신청 청구가 인정될 경우 재개발조합은 재결신청 청구일로부터 60일 이내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하여야 하고, 위 기간을 경과한 경우 재개발조합은 보상금에 지연된 기간에 대하여 15%의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하여야 한다. 하급심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현금청산대상자와 사업시행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소유권을 확보해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주 단계에서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될 경우 조합은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소유권 확보는 사업성과 직결되는 업무인 만큼 조합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나 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9일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2 과정의 제12강·제13강으로 재건축사업의 매도청구, 재개발사업
대전시가 정비사업으로 철거되는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순환형임대주택 215세대를 짓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일 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25억원이 투입되며 1,831㎡의 대지에 지하3~지상17층짜리 215세대 규모다. 오는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 수립된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계획에 따라 2012년 보금자리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추진해 왔지만 점유자와의 손실보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최근 입주민과의 보상문제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부산·경남지역의 주택정비사업 추진위, 조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재건축·재개발 관련 교육은 대부분 서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의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부산·경남지역의 추진위와 조합의 요청에 따라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실제로 지난 24일 한주협 제2차 부산시 주택정비사업 실무교육이 실시된 부산시 동래구 소재 온천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는 약 80여명의 추진위·조합
재개발조합이 현금청산자를 상대로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여 위 수용재결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공탁하였다. 현금청산자가 위 수용재결에 대한 이의신청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한 후 위 수용재결의 이의신청 등을 이유로 재개발조합에게 부동산인도를 거부할 수 있는지가 문제된다. 관리처분계획의 인가·고시가 있으면 목적물에 대한 종전 소유자 등의 사용·수익이 정지되므로 사업시행자는 목적물에 대한 별도의 수용 또는 사용의 절차 없이 이를 사용·수익할 수 있게 된다(대법원 2011.11.24. 선고 2009다28394 판결 등 참조). 주택재개발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 제49조⑥제3항의 규정에 의한 고시(주-관리처분계획인가고시 지칭)가 있은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동의를 받거나 제40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손실보상이 완료되지 아니한 권리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판례 가. 대법원 19
상가 세입자의 권리금을 보호하는 내용의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시에도 세입자의 권리금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건축·재개발 추진이 활발한 서울의 경우 상가임대차상담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35%가 정비사업에 따른 재계약과 계약갱신 및 해지 상담인만큼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개정안 논의 당시 일정한 보상비를 주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최종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법제연구원이 관련 주장을 내놓으면서 세입자 권리금 문제
1. 도시정비법의 규정=도정법 제49조 제6항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어 고시된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도정법 제54조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고, 사업시행자가 이를 사용·수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정법 제38조는 정비사업 시행자에게 정비구역 안에서 공익사업법에 의한 토지 등을 수용 또는 사용할 권한을 부여하면서,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다른 정비사업과 달리 천재·지변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1.사업비 예산결산대비표 작성방법 서울시 정비사업조합 등 예산·회계규정 시행세칙 별지 제7호 서식의 작성방법에 대하여 앞선 칼럼에 이어서 연재하고 있다. - 결산액 계산시 즉, 자금수지계산서 사업비 산정 시 주의할 점(일반영리기업용 회계프로그램 사용 시)은 사업비 중 운영계산서 및 법인세용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하여 공사원가명세서에는 건설용지(현금청산자금, 매도청구비, 국공유지매입비)로 회계처리되는 사업비를 건설용지과목으로 일괄하여 회계처리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회계처리에서 예산과목과 결산과목(공사원가명세서)이 상이하여 본
1.사업비 예산결산대비표 작성방법 서울시 정비사업조합 등 예산·회계규정 시행세칙 별지 제7호 서식 사업비 예산결산대비표의 주요 작성 방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예산편성에서 분류되는 관-항-목에 대해 살펴보자. 사업비는 ‘관’에 해당된다. ‘항’인 조사측량비에는 ‘목’으로 측량비, 문화재지표조사비, 지질조사비로 구성된다. ‘항’인 설계감리비에는 ‘목’으로 건축설계비와 감리비로 구성된다. ‘항’인 공사비에는 ‘목’으로 건축시설공사비, 건축물철거비, 추가공사비, 정비기간시설공사비, 이설비, 미술장식품공사비, 인입공사비, 대지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