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첫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매주 권역별(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 서울)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설명회는 오는 15일 경기·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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