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이현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은수)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7일 인가하고 28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현동 10-1번지 이현1-5구역은 면적이 5만3,336.2㎡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35.69%를 적용해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1,03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211세대 △59B㎡ 21세대 △72A㎡ 149세대 △72B㎡ 96세대 △84A㎡ 384세대 △84B㎡ 103세대 △110A㎡ 68세대 등이다. 조합원 물량이 635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394세대다. 보류지는 3세대다.

조합은 곧바로 이주에 들어간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이주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기존 건축물 철거에 돌입한다. 시공은 현대건설·한화 건설부문이 맡을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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