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 441-3번지 일대 [위치도=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 번동 441-3번지 일대 [위치도=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의 번동 441-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구는 내달 7일 오후 7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2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

이 곳은 오패산터널 위로 빌라 등이 밀집한 곳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오패산과 오동근린공원을 뒷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학군도 양호한데 수송초, 수유초, 수송중, 번동중, 신일고 등이 가까이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