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백산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사진은 남천백산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부산 수영구 남천백산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사진은 남천백산아파트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부산 수영구 남천백산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남천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DL건설,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 등 5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수영구 남천동 3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945.2㎡다. 향후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7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금련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광안리해수욕장, 금련산, 황령산 등도 인접해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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