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상건설, 두산건설, DL건설, 동문건설, SG신성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는 불허했다.

이 사업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108.23㎡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8호선 암사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신암초, 강동초, 천호초, 천호중, 천일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한강드론공원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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