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코리아신탁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9,108.2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4월 10일, 입찰마감일은 5월 2일이다.
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강동초, 천호초, 신암초, 천일중, 천호중, 성덕고 등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암사역사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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