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신탁이 사업시행을 맡고 있는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연립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0층 아파트 2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시문에 따르면 보은아파트·연립주택은 대지면적이 7,887㎡로 앞으로 이 곳에 건폐율 19.3% 및 용적률 218.82%가 적용돼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2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44㎡ 75세대 △51㎡ 30세대 △59A㎡ 39세대 △59B㎡ 39세대 △74㎡ 38세대 등이다. 시공은 극동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 곳은 안흥초, 이천중, 설봉중, 이천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 등도 가깝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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