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자산구역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태영건설은 자산구역 재개발조합과 2,204억1,352만6,000원 규모의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앞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70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33층 아파트 1,25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한편 이 곳은 무학초, 마산중, 마산고, 합포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부림시장먹자골목 등이 있어 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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