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대전 서구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이 공동주택 1,779세대 등을 건설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했다.

서구청은 지난 24일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문규)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10만5,527.5㎡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15개 동에 1,77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4개동, 종교시설, 의료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면적별 세대수는 △59형 270세대(임대 92세대 포함) △70형 250세대 △79A형 755세대 △79B형 92세대 △84A형 110세대 △84B형 30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원에게 318세대를 공급하고, 임대주택과 보류시설을 제외한 1,366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예정시기는 2021년 7월로 예상하고 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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