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 [사진=네이버 항공화면 갈무리]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와 서초구 신반포16차의 정비계획이 보류됐다. 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우성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는 면적이 2만831.5㎡로 △기준용적률 190% △허용용적률 200% △법적상한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최고 25층(평균 18층) 아파트 417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이중 22세대는 공공주택이다.

잠원동 55-100번지 일대 신반포16차는 면적이 1만2,977.2㎡로 △기준용적률 230% △정비계획용적률 250.86% △법적상한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최고 35층 아파트 462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이중 20세대는 기부채납으로, 42세대는 소형주택으로 짓는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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