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진=국토부 제공]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진=국토부 제공]

지난해 준공된 단위사업 중 대표적인 곳은 경남 통영, 부산 북구, 세종 조치원 등이다.

먼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경우 폐조선소 부지의 본관동을 리모델링해 재취업과 창업교육,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창업 LAB이 조성됐다. 또 통영의 미래를 이끌 12개 교육·실습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12스쿨 기획운영센터’가 구축됐다.

구포역 광장 활성화 사업의 경우 노후된 구포역 광장을 리모델링해 ‘2019 부산거리 예술축제’, ‘2019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주말 버스킹 등 지역주민 간 소통과 관광객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유도하고 있다.

세종 조치원의 경우 상품고도화 LAB 구축 사업으로 노후 연탄공장을 창업 지원과 주변상인 교육을 위한 장소로 리모델링해 현재 창업희망자 20여명을 선발하고 창업아이템 개발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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