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에서 법무사는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면서 분쟁, 소송 발생 여지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각종 등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수용재결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이전고시, 국·공유지 매수대행, 조합원 분양신청 대행 등 수많은 업무들을 처리한다. 역량에 따라 자문까지 이뤄진다면 조합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수준 높은 법적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만 가능한 일이다. 바로 법무사법인(유) 동양처럼 말이다. 동양은 조합이 직면한 난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판례 길라잡이로 통하는 ‘지팡이’를 발간해 현안 해결에 목마
효성그룹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김태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출신으로 주택통으로 꼽힌다.경희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맡았다.특히 김 대표이사는 현대건설 재직 시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
한국부동산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됐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지난 7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인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5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현장설명회는 △1차 192명(2월 7일, 서울 한양대학교) △2차 274명
한국부동산원이 첫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매주 권역별(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 서울) 현장설명회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을 알리는 현장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재개발·재건축 제도개선 내용과 계획을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자리다.먼저 오는 7일 서울 한양대 HIT관에서 첫 번째 설명회가 열린다. 2차는 15일 부평 삼산 컨벤션에서, 3차는 22일 대전 캠코 캐피털타워에서, 4차는 29일 대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5차는 3월 7일 서울 동국대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현장설명회에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주민, 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30일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대책)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홍승권 회장, 한국도시정비협회 이승민 회장 등 참석했다. 개소식은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 방안 논의 △주민 상담실 방문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한 미래도시
서울 성동구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526세대가 들어선다. 내년 1월 정비계획(안) 입안절차가 추진된다.시는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사근동 293번지 일대가 배후 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28일 밝혔다.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 재건축을 수주했다. 응봉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영)은 지난 9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원 찬반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구역은 면적이 3만9,465㎡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23% 및 용적률 203.61%를 적용해 지하5~지상15층 아파트 15개동 5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87세대 △59B㎡ 19세대 △74A㎡ 84세대 △74B㎡ 23세대 △84A㎡ 120세대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계리버뷰자이’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계리버뷰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있으며 8일 오픈한다.단지는 용답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5층 14개동 총 1,6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세대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세대 △59㎡B 66세대 △59㎡C 36세대 △73㎡ 292세대 △78㎡ 142세대 △84㎡ 4세대다.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입주
경기 성남시 원도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조우현 의원(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각 구역 주민대표, 성남시민 등이 참석했다.조 의원은 “원도심은 과밀·노후화가 심각해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원도심의 도시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김광수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이사의 ‘성남시 원도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문수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청계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다.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2~지상35층 14개동 총 1,670세대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세대 △59㎡B 66세대 △59㎡C 36세대 △73㎡ 292세대 △78㎡ 142세대 △84㎡ 4세대다.단
올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8호선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대비 14.15% 상승했다.8호선 중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높았고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순으로 조사됐다.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으로 20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연결되어 있는 서울 송파구, 광진구, 성동구가 지하화 공동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송파·광진·성동구는 지난 16일 광진구청에서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했다.지상철도 지하화는 십수 년 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막대한 재원 대비 낮은 경제성으로 논의만 이뤄졌다. 그러다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후 특별법 제정 추진, 서울시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 등으로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협약에 따라 3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응봉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영)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동보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한양, 화성산업, 현대건설,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DL건설, DL이앤씨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24일이다. 다만, 입찰참여 의향서를 기한 내 제출한 건설사만 참여가 가능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30억원을 책정한 가운데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청계 SK뷰’의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청계 SK뷰는 지하5~지상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0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기존 조합사업과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2∙5호선 더블역세권에 코앞 청계천까지=청계 SK뷰의 장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망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가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시는 지난 21일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개발에서 소외되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압력이 높았다. 시는 기반시설을 확충해 마장역과 청계천이 인접한 입지조건을 살린 친환경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신통기획안에 따르면 마장 382 일대는 1만7,959㎡에 24층 내외로 공동주택 약 260세대 규모로 개발한다. 연접한 개발사업과 조화되는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1구역이 신탁방식을 통해 재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최근 예비신탁사로 대한토지신탁을 선정했다.퇴계원1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주민투표를 통해 대한토지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토지등소유자는 430명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261-16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5,152㎡이다. 여기에 용적률 250% 이하, 건폐율 60% 이하를 적용해 최고층수 27층 이하의 신축단지 약 5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앞으로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달 중
서울시가 건축위원 2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신임 건축위원 공개모집에 총 248명이 지원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2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졌다.건축계획 분야에서는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노승범 한양대 교수, 이태은 삼육대 교수, 이현희 가천대 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진을 비롯해 뉴욕·파리·암스테르담 등 해외에서 여러 건축작품 설계에 참여한 김유홍 아르케이드
롯데건설이 오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인창C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6~지상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68가구 △46㎡ 56가구 △59㎡ A∙B∙C 264가구 △82㎡A∙B 205가구 △101㎡B 86가구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마장세림아파트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을 지난달 2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공공지원제도는 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구청장이 공공지원자가 돼 정비계획 수립 이후부터 최초 관리처분인가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구는 사업비(구비 50%, 시비 50%)를 확보해 지난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까지 마쳤다.구 관계자는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절차를 지원할 것”이라며 “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