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토위가 사업시행인가 전 사전협의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수용재결을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왔다.그동안 조합에서는 행정청이 협의를 누락한 채 사업시행인가를 내줄 경우 수용재결이 불가능해 다시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현장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는 지난 8일 신월곡제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중토위가 이의
대우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를 분양한다.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서 분양하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그 주인공이다.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4~지상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분양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티버스 모델하우스를 론칭했다.롯데건설은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의 협업을 통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방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단지의 입지 및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롯데건설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청산MK문화관에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에 첨단 VR 기술을 도입했다.통상 분양홍보관이나 모델하우스는 가설건축물로 지어져 분양 후 철거가 불가피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건설폐기물이 발생했다. 하지만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및 새 제품으로 재제작이 용이한 제품들을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재 공사에 활용했다. 또한 녹차, 쑥 등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자재들을 적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분양홍보관을 화려하게 장식하지만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앞으로 분양사업자가 거짓·과장광고로 처분을 받은 경우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또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된 분양관리신탁 사업장에서는 신탁업자가 분양사업자의 지위를 승계해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건축물 수분양자가 이미 체결한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분양사업자의 귀책사유가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분양사업자가 분양광고에 대한 시·군·구청장 등 허가권자의
롯데건설이 오는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5~지상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45㎡A 42실 △45㎡B 54실 △46㎡A 400실 △46㎡B 12실 △46㎡B-1 1실 △71㎡A 103실 △71㎡B 105실 △90㎡A 205실 △90㎡A-1 54실 △90㎡B 126실 △91㎡ 105실 △314㎡ 7실 △335㎡ 7실 등이다.롯데캐슬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자이 브랜드로,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약 및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아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3~지상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439㎡ 규모의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