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14일 성북1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성북1구역은 약 20년 전 재개발 추진에 나서면서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실상 답보상태였다. 이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이어 지난 2021년 3월에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예정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북구 성북동
경기 성남시 ‘2기 순환재개발 선두주자’인 신흥1구역과 수진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시는 지난 31일 신흥동 4000번지 일대 신흥1구역과 수진동 963번지 일대 수진1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흥1구역은 면적이 19만6,693㎡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수진1구역은 면적이 26만1,828㎡로 건폐율 50% 이하 및 허용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사업방식은 순환정비방식의 재개발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예정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다.한편 LH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