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의 주민설명회가 이달 안으로 개최된다. 토지이용을 두고 주민들과 구청 사이의 이견을 해소하는 게 가장 큰 쟁점이다.앞서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은 지난달 23일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흑석2구역 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이달 안으로 개최키로 협의했다.최근 흑석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중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택지조성, 도로 확장설치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예정대로 오는 9월 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입찰자격을 유지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주민대표회의가 불법홍보 등을 이유로 대우건설의 입찰자격 박탈 여부를 놓고 투표한 결과 부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양상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다.지난 25일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의 입찰참여 자격을 박탈할 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당초 흑석2구역은 건설사의 불법홍보 등으로 경고를 3회 이상 받을 경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당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왔지만 대우건설의 불참으로 경쟁이 불발됐고, 다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진식)는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등을 통해 제출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달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리뉴얼했다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
상반기 상당수 알짜배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소문난 잔치를 향해 쏠리고 있다. 한강변과 가깝고 강남권에 위치해 있거나 규모가 상당한 사업장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흑석2구역과 노량진3구역 재개발,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등이 꼽힌다. 지방에서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준비하는 사업장들이 관심 대상이다. 건설사들은 대전 도마·변동4구역과 5구역, 13구역 등에서 향후 입찰 참여 여부를 적극 검토 중이다. 리모델링도
연초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구도심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입찰에 참여하면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강변과 가깝고 교육·교통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는 흑석2재정비촉진구역과 한남2구역에도 상당수 대형사들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에서도 시공자 교체에 나선 구역들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 장대B구역과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장의 경우 각각 현대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할
GS건설이 연초부터 수주 신바람을 내고 있다. 해가 바뀐 지 2달도 채 안됐지만, 벌써 누적수주액 1조원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 GS건설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과 부산 금정구 구서5구역의 재건축도 연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미 3곳의 사업장에서 달성한 누적수주액은 1조5,174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단숨에 정비사업 수주 실적 1위에 올라섰다. ▲GS건설, 지난 12일 불광5구역에서 롯데건설 제치고 시공권 확보…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로 표심 얻어GS건설이 서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동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흑석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진식)는 지난 19일 공동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기일 전까지 보증금을 납부하거나
지난해에 이어 뜨거웠던 시공자 선정 열기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연초부터 상당수 사업장에서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대부분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위치한 서울지역으로 이미 경쟁구도가 확정됐거나 건설사들이 입찰참여를 적극 검토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먼저 서울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둔 주요 사업장은(2022.01.11. 기준)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과 동작구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강북구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등이다.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가 가장 먼저 확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용두1구역6지구,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SH공사는 지난 3일 용두1구역6지구 주민대표회의와, 10일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와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용두1구역6지구와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00년 2월, 2008년 9월 각각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정체돼왔다. 올해 1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