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남 창원시 북마산 지역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시는 마산합포구 및 회원구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북마산지역이 신흥 도시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북마산지역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로 저소득층이 밀집 거주하는 취약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준공된 무학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인접한 4곳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2곳은 이미 준공 및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곳도 공사 착수 및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6,600가구 규모
경남 창원시 북마산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작년 12월 석전1구역의 준공에 이어 지난 7~8월에는 회원1·3구역도 준공 대열에 합류했다. 양덕2구역의 경우 공사에 들어갔으며 교방1구역과 양덕4구역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시도 정체된 정비사업의 돌파구 마련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장 전환 추진 등 정상적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4월 경남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으로 선정된 회원3구역은 당시 지역 내 미분양 및 사업성 부족 등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이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는 등 재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곳은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신축 아파트 1,250여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창원시는 지난 15일 회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회원3구역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3,773.17㎡이다. 이곳에 용적률 244.89%, 건폐율 18.09%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2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중 조합원분양분은 30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이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월 선정된 회원3구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문화구역은 지난 5월 창원시를 통해 국토부 수시공모에 신청했다. 하지만 입지나 사업성이 열악해 선정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마저 선정이 되지 않을 경우 대안이 없다는 점을 어필했고, 결국 선정에 이르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이 정체돼 있던 문화구역이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재추진될 수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가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두 소장은 지난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열린2분기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규모 미분양으로 사업이 정체돼 있던 회원3구역에 대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성공 사례도 나오기 시작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중 일반분양분의 물량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8년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미분양률 95%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던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이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는 회원3구역 재개발이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앞서 회원3구역은 주민 77%의 동의를 얻어 올해 2월 국토부 수시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3월 한국감정원 현장실사와 국토부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특히 허성무 시장이 김현미 장관에게 선정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는 등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34번째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경남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 3월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모가 이달 하순 결정될 예정이다. 작년 3월 착공에 들어간 회원3구역은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환 수시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지난달 한국감정원의 실사와 국토부 자문위원회의를 거쳤으며 조만간 사업성 검토 및 주택기금 출자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이 직접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허 시장은 회원3구역 뿐만 아니라 창원시내 전체 44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분수령으로 보고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검
최근 공공지원민간임대(구 뉴스테이)를 접목시켜 정체된 정비사업 활로를 모색하는 사업장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이다. 이곳은 일반분양분 95% 가량이 미분양으로 남으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재개발로의 전환을 통해 일반분양분 전량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연계형 정비사업 도입에 따른 사업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업무 위탁기관인 한국감정원은 올해 초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신청·접수 방식을 기존 공모에서 수시로 전환시켰다. 연계형
경남 창원시 회원3구역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연계한 정비사업을 통해 정체된 재개발 활로를 모색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창원시는 회원3구역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3구역은 향후 미분양 우려가 불거지면서 재개발사업이 다소 정체돼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만약 국토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일반분양분 856가구 중 미분양분 816가구를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곽 매입에 나선다. 이후 임대주택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다소 지지부진
경남 창원시 건설경기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이끌고 있다. 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이덕희)는 지난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 2분기 도시개발사업 주요현안업무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현재 창원시내 재개발·재건축은 총 15곳이다. 이중 11곳이 보상 및 이주 단계를 지나 공사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용호4구역과 5구역, 가음5구역과 7구역, 월영주공구역이 올해 준공되면 총 5,08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가음6구역, 남산1구역, 수정한효, 대원2구역, 석전1구역 등 6곳은 오는 2020년까지 순차
“정비사업에 있어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단순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새롭게 공간을 창조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조합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조합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정비사업 수주 컨설팅 및 분양 대행에 주력하고 있는 신흥산업개발(대표 강성식·사진)은 이 같은 강성식 대표의 ‘널리 활력을 주는 세상의 밀알이 되자’라는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를 위해 강 대표는 공인회계사·세무사(김유황 회계·세무법인), 법무사(정동균 법무사), 변호사(이창근 변호사) 등과 협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