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은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받는 분야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법 제정 후 80여 차례에 걸쳐 개정이 이뤄진 만큼 절차와 규정이 복잡하다. 자칫 소송으로 번지거나, 패소한다면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해지고 조합원 부담금 증가가 우려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전문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다.법무법인 태성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산까지 추진위·조합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마무리 단계까지 조합을 지키고자하는 로펌 구성원들은 수준 높은 전문성으로 무장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돕는다.먼저 임직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27일 시행에 들어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특별법에는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등 특례가 대거 적용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가 가능한 대상지만 하더라도 전국에 무려 108곳에 달한다. 다만 불안 요소도 존재한다. 통합개발에 따른 이익과 부담의 분배 과정에서의 갈등, 선도지구에 대한 과도한 경쟁 등이 대표적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배우 김석훈과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모습은 오는 4월 중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현대
한국부동산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됐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지난 7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인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5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현장설명회는 △1차 192명(2월 7일, 서울 한양대학교) △2차 274명
현대건설이 THE H(디에이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2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5개 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포레센트,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단지별
롯데건설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도 2,400만 회를 넘어섰다. 구독자 성장률은 49%로 같은 기간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단순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오케롯캐’는 지난 2021년 7월 리뉴얼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이 채널은 셀럽과의 협업 등 자사 브랜드 가치를
서울 도봉구가 올해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8일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끝으로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일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분기별 1회씩 △재건축·재개발 기본적인 절차 △서울시 공모사업 신속통합기획 △감정평가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일 열린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에도 6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으로 이달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 시 우대한다.한국토지신탁은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카카오톡 한국토지신탁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방 하단메뉴에서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Metaverse·확장가상세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부동산 계약 관련 동양상이나 앱, 자가 진단 항목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거나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고, 이에 가상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롯데건설이 특별한 64번째 창립기념일을 보낸다. 임직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합장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이다.롯데건설이 15일(오늘) ‘함께하는 우리’라는 뮤직비디오를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를 통해 공개하며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롯데건설,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라는 주제로 영상에는 직원들이 연습하고 녹음하는 장면과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활동 등 다양한 장면이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합창 뮤직비디오에는 현장과 본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기타, 건반, 드럼도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실시 설계자로 피에이씨·에이텍·가로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지난 2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공공부문 시범사업 중 최초다.서울시와 SH공사는 설계공모 결과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의 공동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2개 단지 1,150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당선작은 ‘50년의 닫힘, 100년을 향한 열림’을 주제로 50년 전 건축돼 ‘도시 속의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토지등소유자와 개별 접촉한 사실이 발각되어 주의를 받았다. 시공자 입찰이 마감되기도 전부터 온라인을 통한 사전홍보 활동에 대한 경고성 조치인 셈이다.KB부동산신탁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현대건설에 ‘홍보지침 위반에 대한 주의 조치 알림’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토지등소유자가 현대건설 직원으로부터 전화와 SNS 등을 통한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공식적인 주의를 내린 것이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난 7월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시작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의 지난 28일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및 1기 신도시 특별법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이 의원은 “고도제한 규제는 성남시 전체 면적의 58.6%에 해당하는 지역에 설정돼 있다”며 “군이 정한 건축고도 제한 규제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큰 장애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롯데건설이 코드 쿤스트·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를 18일 오후 6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다.이 음원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컨셉인 ‘LIVE CLASSIC(라이브 클래식)’을 테마로 제작됐다. 코드 쿤스트가 작곡과 연주를, 우원재가 작사와 랩을 맡았으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코드 쿤스트와 우원재는 이번 콘텐츠 공개에 앞서 지난달 26일 청음회 형식의 ‘Live Session(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신곡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건축물 시공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사고 이후 원인 규명도 어려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현행 건축법에는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3층 이상 필로티 형식의 건축물은 △기초공사 철근 배치 완료 시 △상부 슬래브 배근 완료 시 등 정해진 촬영시기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시공자가 촬영해 감리자, 건축주를 통해 허가권자
대우건설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 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지난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올해에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한 바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매해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3개 시·도는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검증제도와 사업성 관리, 조합운영 실태점검과 사업관리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이순희 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통해 조합 및 추진주
현대건설이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영문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문 로고는 지난 2019년 한글 로고 단독 사용으로 변경 후 4년 만이다.새로운 힐스테이트 영문 BI는 현대(Hyundai)와 헤리티지(Heritage)의 의미를 담은 ‘H’ 형태의 심볼과 고유한 색상을 유지하면서 국문표기 ‘힐스테이트’를 영문표기 ‘HILLSTATE’로 변경해 심볼과의 조화를 강화했다.영문 로고를 적용한 새로운 BI는 이달부터 분양하거나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한편
서울 양천구의 도시정비사업 지식 포럼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구는 도시정비사업을 속속들이 알려주는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포럼의 정원은 100명이었으나 실제 접수를 개시하자 3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증원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구는 정원을 300명으로 늘리고 교육장소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구에 따르면 사전 신청 결과 총 284명이 접수했으며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직원 100여명,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180여명이 신청했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