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광명9R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이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가 범어·수성·대명·산격 등 4개 지구의 대규모 노후주택지를 통째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9일 ‘대규모 노후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홍준표 시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노후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50년을 책임질 정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노후주택지는 △범어(2㎢) △수성(2.9㎢) △대명(2.2㎢) △산격(0.32㎢) 등 4개 지구로 총 7.42㎢에 달한다.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기존 소규모 점적 개발방식의 문제점이었던 주변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일조권 등을 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흑석11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이다.이 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25개동에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흑석11구역은 서울
서울 용산구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이 2,600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로 재개발할 준비를 마쳤다.시는 지난 9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한남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로 14만1,186㎡ 면적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이다.이번 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건폐율 29.25%, 용적률 222.25%를 적용해 공동주택 2,592세대를 비롯해 업무시설(오피스텔 146호실),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6~지상23층에 연
롯데건설이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구역이 최고 77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전자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성수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정영보)은 지난 7일 최고 층수 등에 대한 전자투표를 신시한 결과 참여 조합원 450명 중 359명(79.8%)이 ‘초고층 77층’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준초고층인 49층은 88명으로 19.6%에 그쳤다.조합은 설문조사에 앞서 설계팀을 구성해 77층과 49층의 장단점, 단지 고급화계획, 타 사업장 사례연구 등을 조합원에게 공유하고,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2월에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사직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단지는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647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용산구는 지난 19일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공람·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산호아파트는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7,117.3㎡이다. 여기에 용적률 280%, 건폐율 25.98%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6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중 임대주택으로는 73세대가 포함됐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84개월 이내다.이 단지는 한강변 조망권을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3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입주예정월은 2
서울 서초구 일대 재건축사업장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시공자 선정에 나섰거나 내년 초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권 확보를 향한 건설사들의 소리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장은 신반포12차와 16차, 27차 등이 꼽힌다. 각 사업장 별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등이 수주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27차에서 가장 빠른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 재건축을 수주했다. 응봉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영)은 지난 9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원 찬반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구역은 면적이 3만9,465㎡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23% 및 용적률 203.61%를 적용해 지하5~지상15층 아파트 15개동 5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87세대 △59B㎡ 19세대 △74A㎡ 84세대 △74B㎡ 23세대 △84A㎡ 120세대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는 전국 100만 도시를 ‘질서 있고 체계적인 광역 정비를 한다는 내용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법이 통과되기 위해서 노력하신 모든 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다만 염려가 되는 부분은 주민의 생각하는 눈높이의 기준만큼 초기 안전진단 제외 사항을 빼고는 혜택이 크지 않다는 것과 금번 발표로 인하여 대상지와 대상지 주변에서 주민 간 혼란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을 적용할 수 있는 전국 재건축 현장은 51개 사업지이고 약 103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4~지상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단지는 분양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서울 서초·강남 등은 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강이남 개발에 따라 부촌으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한강변을 따라 건립된 아파트들은 이제 노후화에 따라 속속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프리미엄’ 수식어가 붙는 단지들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한강변 조망권’이다. 대표적인 단지는 한강변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마주할 수 있는 서초구 신반포16차 아파트가 꼽힌다. 한강변까지는 도보로 불과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 34층 높이로 지어지는데, 상당수 세대가 부자의 상징으로 꼽히는 ‘한강변 영구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최초로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의 재개발이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대다수 주민이 사업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재개발 시계추는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약 8년 만에 구역에서 해제됐다. 부동산시장 경기 불황에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반전된 시점은 2021년 3월 정비구역으로 다시 지정되면서다. 구역지정 후 불과 8개월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법정 동의율 75%를 훌쩍 뛰어 넘었다. 구역이 해제된 사이 주거환경은 더욱 열악해졌고, 주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을 지난 13일 개관했다.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 관문의 중심 입지인 천호뉴타운에 들어선다. 5·8호선 천호역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한강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일대에 추진 중인 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다.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25층 8개동 총 5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11월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이곳은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부지를 재개발하는 문현2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건설되며 지하2~지상28층 8개동 총 960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768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 분양세대수는 지구주민 계약건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태영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지하2~지상38층 5개동 총 73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A 74 세대 △37㎡B 18 세대 △59㎡A 21 세대 △59㎡B 185 세대 △84㎡A 193 세대 △84㎡B 19 세대 △98㎡ 22 세대로 구성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
HJ중공업이 부산 금정구 구서4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구서4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저층부 3개층의 경우 외벽 석재마감을 하고,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한 84㎡형 타입 4Bay 구조 도입 등을 구상했다. 주변 금정산과 회동저수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건립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구서4구역은 금정구 구서동 16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254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