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지난 25일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유천동 127-27번지 일원으로 9만6,440㎡ 면적이 대상이다.이번 공람은 내달 29일까지 중구청 도시계획과와 추진준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공람에 대한 의견은 공람기간 내에 방문과 우편, 전자문서 등을 통한 서면 제출해야 한다.또 구는 내달 19일 유천동 소재 문화교회에서 주민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유천동1구역 내
대전 중구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3일 태평동과 유천동에 이어 24일 문화동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구상(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에 3곳(태평·유천·문화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비를 지역별 300억원씩 총 900억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대전 중구 유천동 276-1번지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가칭 유천동3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제안된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내달 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이 곳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12월 추진위원회 승인까지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2015년 2월 추진위 승인이 취소됐고, 같은해 11월 구역이 해제됐다. 그러다 올 4월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구역 입안 제안을 통해 재개됐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국토교통부가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서 약 1만2,0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서울을 뺀 경기도 및 6대 광역지자체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 부천, 안양, 고양에서 5곳 △대전 중구 3곳 △부산 영도 1곳 △인천 남동 1곳 △충북 청주 1곳 등 11곳(79만㎡)을 선정했다.앞으로 이들 후보지가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1만2,000세대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또 공공의
대전 중구 문화동 삼익아파트와 태평동 장미아파트, 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지은 지 39년 이상 된 세 곳의 아파트가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 절차를 거쳐 재건축사업지로 확정됐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구조안전성 평가 △건축 마감과 설비 노후도 평가 △주거환경 △비용분석 분야로 구분 평가된다. 이들은 용역수행 결과 D등급을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요청했는데 주거환경 분야가 E등급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더 이상의 평가 없이 재건축이 결정된 것이다.앞으로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의 정비계획
DL건설이 대전 중구 대둔산로 494번길 일대 1·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했다.대둔산로 494번길 일대 1·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케이비부동산신탁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DL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대둔산로 494번길 일대 1·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아파트 784가구, 오피스텔 78호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먼저 1BL의 경우 중구 유천동 335-7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392.1㎡이다. 여기에 지하4
대전 중구 대둔산로494번길 일대의 가로주택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대둔산로 494번길 일원 2BL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케이비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DL건설, 금성백조, 동아건설산업, 대보건설, 유탑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 중구 대둔산로494번길 일대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대둔산로494번길 일원 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케이비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신탁 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9월 3일 현장설명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 중구 대둔산로 494번길 일원 2BL에서 오는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14일 공고를 내고, 오는 8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사업시행자 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시 선정 후 7일
대전 중구 유천동 341-45번지 일대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재개발 추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유천동·산성동 주민 약 50명은 재개발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인근의 낙후지역은 서구 도마동과 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역주택사업이나 가로주택사업 등도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정비가 마무리되면 유천동·산성동 일대는 낙후지역으로 남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전 중구 태평3구역이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태평3구역(유천동 장미시영아파트, 태평동 시영아파트)은 구청의 현장조사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정밀안전진단 문턱까지 넘으면 추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들어갈 전망이다.구청 관계자는 “현지조사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했다”며 “정밀안전진단에 소요되는 금액 등을 잘 따져봐서 실시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천동 장미시영아파트는 1982년 8월 준공된 아파트로 세대수는 280세대다. 1981년 6월
대전시 삼성1구역과 가오주공아파트, 오류동1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6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갖고 삼성1구역 정비계획수립 등 3건에 4억8,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원도심의 기능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입안권자인 관할 구청장에게 계획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동구 삼성1구역은 삼성동 279-1번지 일대 한밭중학교 주변으로 지난 2007년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7년여 동안
대전 중구 대흥동1구역이 조건부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달 26일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흥동 112-9번지 일대 대흥동1 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대흥동1구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5만5,707㎡다. 이중 공동주택 용지는 4만909㎡로 여기에 용적률 203%를 적용해 856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160세대 △71㎡ 194세대 △84㎡ 424세 △임대 78세대 등이다. 이밖에 공공청사(,1037㎡), 공원(2,798㎡), 주차장(1,164㎡), 도
대전 중구 유천4 도시환경정비구역이 해제됐다. 구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의 57.41%가 해산을 신청함에 따라 올 1월 29일 추진위 승인을 취소하고 지난달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정비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천4구역은 유천동 305-1번지 일원 2만6,458㎡에 아파트 642세대와 판매·업무시설 등을 지을 계획으로 지난 2009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박용갑 구청장은 “정비구역이 해제될 경우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