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지정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도시재생의 신규 제도로 앞서 영진시장·아파트는 지난해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을 판정을 받은 영진시장·아파트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조치가 시급한 곳이다. 하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이 보류돼 있었다.앞
올해 첫 시행된 도시재생의 신규제도인 혁신지구와 인정사업으로 서울시 용산전자상가와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결과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국·공유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으로,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혁신지구는 4년간 국비 250억원을, 인정사업은 3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도시재생 신규제도는 올 8월 27일 개정돼 11월 298일부터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