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중구 남산타운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2018년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뽑히면서 첫 발을 뗐다. 하지만 사업이 시작되면서 추진위원회가 양분되는 등 주민 간에 이견 차가 생겨 사업이 정체됐다. 이에 후속 발족한 추진위원회 측의 이영미 전 위원장(현 조합장)은 직접 소유주들의 중재에 나섰고, 사업 추진 필요성을 거듭 피력하는 등 노력해왔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갈등이 봉합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남산타운이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조합장으로 이영미 위원장이 선출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15만9,394㎡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현재 총 5,150세대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세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향후 증축형 리모델링으로 467세대를 늘린 3,583세대로 탈바꿈한다는
서울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조합설립을 목전에 뒀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무려 15만9,394㎡에 달하는 대단지다. 현재 총 5,150세대 규모로,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세대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467세대를 증축해 3,583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3,167
서울 강북권 최대 리모델링 사업장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15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약 6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15만9,394㎡에 달한다. 이곳은 총 5,15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로 평가받는다. 이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가구를 대상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현재는 지하3~지상18층 높이에 용적률은 204
서울시가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운용기준 재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구도심 관리에 나선다. 사업 추진 사례가 급격하게 늘면서 세대수 증가로 인한 주변 기반시설 여건을 분석해 용적률 완화 범위를 별도로 설정하는 등 도시과밀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새로운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공공성 확보’다. 단지를 개방하거나 친환경 정책을 반영하는 등의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30~40%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밀단지에 대한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황 용적률이 아닌 조례상 용적률을 기준으로 인
서울 중구 약수하이츠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지난 13일 약수하이츠아파트 주민들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사전 동의율은 약 2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추진위는 내년 하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 주민 상당수가 리모델링 추진에 찬성하는 분위기여서 향후 동의서 징구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사업유형은 수평·별동·수직 등을 두고 최적의 방안을
경기 부천시 욱일6차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다녀간 상황이다.욱일6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변태순)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 동우개발, 서해종합건설, 화성산업이 각각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1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입찰에도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저층주거지 내 빈집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등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빈집을 정비해 생활SOC 확충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시가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295개 빈집을 매입했고 이중 102개 빈집을 활용해 청년주택(444호) 등으로 조성 중이다.그동안 시가 빈집을 매입하는 방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가 재건축을 통해 19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강동구는 지난 21일 둔촌동 삼익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에 대해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 일대 9,808.8㎡의 면적을 재건축할 예정이다. 건폐율 33.26%, 용적률 196.08%를 적용해 지하2~지상10층 높이로 아파트 4개동에 19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기존 건축계획에는 134세대를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약 61세대 가량이 증
부산시는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예정구역 및 뉴타운 해제지역 중 5곳을 ‘2015년 문화복합형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금정구 부곡동 희망삼차로 주거환경관리사업 △북구 구포동 대리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사상구 감전2 주거환경관리사업 △남구 우암3 주거환경관리사업 △영도구 전통신선마을 소망거리조성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5개소이다.선정된 곳에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 수탈 현장 기념관, 전통문화 테마형 담장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설과 도로 개설, 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