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진교훈 구청장
경기 시흥시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가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아카데미는 교육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초입문과정과 전문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기초입문과정은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정비예정구역 및 정비구역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포함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대표이사)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영진 전원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롯데건설이 진행한 경영진의 안전체험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을 안전 교육으로 실시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
경기 시흥시가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카데미 전문심화과정을 지난 7일 개강했다.시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기초지식을 쌓는 기초입문과정과 실무중심의 전문심화과정으로 세분해 운영중이다. 앞서 지난 6월 시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4주간 진행된 기초입문과정을 통해 총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이번 전문심화과정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7시 ABC행복학습타운(1주~4주)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5주~8주)에서 나눠 개최된다. 이 과정에서는 △토지등소유자 명부의 작성 및 관리 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가 기술·IP 가치평가 전문연수 심화과정을 통해 감정평가사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협회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1일과 8일 사흘간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기술·IP 가치평가 전문연수 심화과정’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는 법령이나 조약 등에 따라 인정되거나 보호되는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를 말하며 발명·상표 등 산업재산권, 문학·음악·미술 등 저작권, 반도체칩 회로배치 설계권 등 신 지식재산권의 총칭이다.이번 전문연수 심화과정은 4차
서울시가 시민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운영한다.시는 재개발·재건축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먼저 오프라인 교육은 일반·심화, 조합임원 역량강화과정, 정비사업 실무자과정 등 6개 과정으로 내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인원을 축소해서 개최하거나 줌 또는 유튜브 등의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또 지난 2021년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1개 구역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구역별로 자치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코로나19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재개발·재건축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다.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변호사나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조합 임원이나 토지등소유자 등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e-정비사업 아카데미에는 총 6,384명이 수강하기도 했다.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과 정비사업 단계별로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룬 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아카데미 과정을 PC와 모바일로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집에서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신 오프라인 교육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과 토지등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고 작년 한 해 총 5,694명이 수강했다.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 △정비사업 단계(계획~시행~완료)별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e-정비사업 심화과정을 7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앞으로 24시간 언제든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앞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작년 3월 개설된 바 있다. 이 과정은 입문 성격이었다. 반면 심화과정은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변호사를 비롯해 세무·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