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6차아파트가 수의계약으로 재건축사업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유력한 시공자 후보로는 대우건설이 꼽힌다. 조합은 오는 7월 초 경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은 지난 22일 대우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을 결정한 것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2,977.2㎡다. 여기
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가 3.3㎡당 공사비로 944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은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10억원을 마감일로부터 4일 이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현금 5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60억원으로 각각 나눠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2,469
서울 서초구 일대 재건축사업장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시공자 선정에 나섰거나 내년 초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권 확보를 향한 건설사들의 소리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장은 신반포12차와 16차, 27차 등이 꼽힌다. 각 사업장 별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등이 수주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27차에서 가장 빠른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서울 서초·강남 등은 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강이남 개발에 따라 부촌으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한강변을 따라 건립된 아파트들은 이제 노후화에 따라 속속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프리미엄’ 수식어가 붙는 단지들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한강변 조망권’이다. 대표적인 단지는 한강변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마주할 수 있는 서초구 신반포16차 아파트가 꼽힌다. 한강변까지는 도보로 불과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 34층 높이로 지어지는데, 상당수 세대가 부자의 상징으로 꼽히는 ‘한강변 영구조망’이 가능하고 서울 최초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 460여가구를 짓는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서초구청은 21일 신반포16차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신반포16차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2,977.2㎡이다. 이곳에 용적률 289.36%, 건폐율 24.89%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지하5~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6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 일대는 교육과 교통, 친환경 등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가 최고 35층 아파트 468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잠원동 55-10번지 일대 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3년 준공된 신반포16차는 11층 아파트 396세대로 구성돼 있다. 반포아파트지구 내 올림픽대로변과 한강공원 신잠원나들목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만2,977.2㎡로 건폐율 50% 이하 및 법적상한용적률 289.36%를 적용해 35층 아파트 4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장기전세주택 68세대가 포함돼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와 서초구 신반포16차의 정비계획이 보류됐다. 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우성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이 보류됐다고 밝혔다.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는 면적이 2만831.5㎡로 △기준용적률 190% △허용용적률 200% △법적상한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최고 25층(평균 18층) 아파트 417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이중 22세대는 공공주택이다.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