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준공 현장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SH공사 소유의 빈집 부지와 맞닿아 있는 민간 토지소유자와 함께 추진해 온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건축물은 지하1~지상5층 총 22호 다세대주택으로 SH가 전량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입주자모집 공고를 거쳐 내년 초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청년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건축물을 짓는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SH공사가 소유한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56% 하락, 전세가격은 0.6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5%)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61%→-0.69%), 서울(-0.52%→-0.56%) 및 지방(-0.4%→-0.43%)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51%→-0.54%), 8개도(-0.29%→-0.32%), 세종(-0.64%→-0.77%))됐다.시도별로는 인천(-0.94%), 세종(-0.77%), 경기(-0.71%), 대전(-0.62%), 대
한국부동산원이 8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0%→-0.12%), 서울(-0.08%→-0.09%) 및 지방(-0.05%→-0.07%) 모두 하락폭이 확대된 것이다.서울(-0.09%)의 경우 연휴 및 여름휴가철 영향과 폭우로 인해 매수문의가 한산하다. 그러나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어도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정도로 거래량이 감소세가 지속돼 서울 지역 하락폭이 확대됐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기획’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지만, 재건축과 재개발이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재개발은 다수의 구역이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동의서 징구 등의 절차에 착수한 반면 재건축은 1호 사업장부터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건축 추진단지에 홍보를 진행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먼저 재개발구역은 공모를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다. 공공기획의 최대 장점은 사업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시는 통상적으로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기간이 공공기획을 적용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접목한 새로운 정비사업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SH공사가 소유한 빈집과 민간의 노후주택을 합해 새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민간 소유분을 뺀 나머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서울시는 SH공사가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이나 생활SOC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노후주택을 스스로 개량·건설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접목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일단 민간 토지주의 경우 원하는 사업모델을 가져갈 수 있고 지분에 대해 다양하게 SH공사와 협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