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동인4가7통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안)이 공람공고 절차에 들어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A1 획지에는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48% 이하를 적용해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고, A2 획지에는 건폐율 60%, 용적률 450%를 적용해 주거복합시설을 건설한다.주택 건립규모는 총 409세대로, 40㎡ 이하 27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주택의 최대 규모가 전용면적 84.98㎡로 계획됨에 따라 전 세대가 국민주택규모로 건설된다. 층수는 최고 23층까지 허용된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
경기 고양시 능곡연합이 올해 말로 유예가 끝나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능곡연합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세창)은 지난달 25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조합원 488명 중 4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기준안 결의의 건은 조합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세대는 493세대, 일반분양은 264세대로 결정됐다. 비례율은 약 94%로 추산됐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재건축조합 수행업무 및 20
서울 서초구 성뒤마을이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성뒤마을은 우면산 자락 남부순환도로변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집단무허가촌으로 지난달 23일 성뒤마을 마스터플랜 현상공모에서 ‘성뒤마을의 시작, 예술·문화와 더불어 배우고 즐기는 공유마을’(이로재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설계자가 선정됨에 따라 성뒤마을은 용적률 160~250%를 적용해 평균 7~12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지구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임대 등을 포함해 총 1,20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우
충북 청주시 율량사천구역(신라타운)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율량사천구역(조합장 정진석)은 지난달 1일 청주시로부터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인가된 내용에 따르면 율랑사천구역은 청원구 율량동 150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9,640㎡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2%, 건폐율 18.94%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총 7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택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152가구 △59㎡B형 99가구 △75㎡A형 143가구 △
경기도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이 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장안생활권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재욱)은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장암 더샵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시행계획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동의를 골자로 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사업시행계획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동의의 건으로 가결됐다.설계개요에 따르면 장암생활권3구역은 신곡동 435-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4,495㎡에 각각 1단지와 2단지로 나누 아파트 건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주영록)은 지난달 21일 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주 위원장은 “전체 1,760세대 중에서 약 1,100세대로부터 동의를 받아 추진위를 설립했다”며 “약 한달만에 주민동의가 이렇게 빨리 이뤄진 것은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2월께 조합을 설립한 뒤 3~4월에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후 사업시행인가와 괸리처분을 거쳐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대규
부산 남구 용호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용호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우영신)은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용호2동시장 3층 대강당에서 관리처분계획수립을 골자로 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의 주요 관심사였던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103%로 추산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4,523억9,163만원으로, 사업비 총 지출액은 약 3,758억9,234만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총액은 약 743억0,613만원인 것으로 평가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를 수주하면서 연말 수주고를 올렸다. 특히 이번 시공자 선정을 통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에서 맞붙었던 현대건설과 재대결을 펼친 결과 설욕전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우기)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GS건설은 경쟁사보다 나은 사업조건 등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대안설계를 제시하면서 당초 1,558가구 건립 계획에서 52가구 증가한 1,61
경기 안양시 미륭아파트가 내달 시공자 선정 총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호반건설과 태영건설이 승부를 펼쳤던 시공자 선청 총회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정하고 있는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실제로 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올해 상반기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입찰에 참여했던 건설사들을 그대로 총회에 상정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설 방침이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내달 1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대우산업개발이 강원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를 수주하면서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중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아아파트는 향후 재건축사업을 통해 ‘이안’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중앙아파트는 천곡동 788 일대로 구역면적이 9,991.76㎡이다. 이곳에 노후·불량 기존 건축물을 허물고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 총 2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중앙아파트는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내년 2분기
인천 남구 광명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건설사 10여곳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광명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1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강주택, 대방건설, 동양건설, 라인건설, 서울건축PMC, 신원종합개발, 신일, 영동건설, 원건설, 이수건설, 청광종합건설, 청산종합건설 등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
KCC건설이 부산 진구 성암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스위첸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성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자 선정에 선공한 만큼 향후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사업계획 일정을 살펴보면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9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4월 이주 및 철거 △2020년 5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4월
인천 부평구 십정4구역 시공자 선정이 또 유찰됐다.십정4구역 재개발조합은 입찰 마감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없어 자동유찰됐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금강주택을 비롯해 서해종합건설 등 중소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지만 막상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던 것. 이번 유찰이 벌써 세 번째다.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낼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활할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십정동 166-1번지 일대에 아파트 약 9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0여곳에 달하는 다수의 건설사들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서한, 신세계건설, 아이에스동서, 일성건설, 호반건설, 화성산업, KCC건설, SK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
충북 청주시 일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주체들이 지자체의 정비구역 등 해제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행정예고에 반발하고 나섰다.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이 찬성한 재개발사업에 25% 이상이 반대할 경우 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나선 점은 부당하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3일 정비구역 해제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한 ‘청주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의 우편 회신률이 50% 이상이고, 회신자의 25% 이상이 정비사업 추진을 반대할 경우 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 이 같은 개정안은 기존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이 새로운 집행부 체제를 구성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오전나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2017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 재구성을 골자로 하는 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이다. 개표결과 새로운 조합장으로 선출된 양창의씨가 재개발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어 나간다. 또 조합을 보좌해 재개발사업 진행 업무를 함께 할 감사와 이사 등 집행부 재구성도 마쳤다
대구시 중구 대봉1-3지구가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안건을 통과시키는 등 원활한 재건축사업을 진행중이라는 평가다. 특히 올해 안으로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신청하면서 내년 초 부활을 앞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도 피해갈 전망이다.대봉1-3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칠관)은 지난 17일 MH컨벤션 6층 그랜드홀에서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총회에서는 추정 비례율 103.05%로 관리처분안 수립의 건이 통과됐다. 조합은 내달 안으로 지자체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관리
서울 양천구 신정2-2지구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결의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의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신정2재정비촉진구역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경욱)은 지난 18일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감정평기 기준을 결정하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승인 받기 위해 마련됐다.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종전 토지·건축물의 총 평가액은 약 765억4,0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현금청산대상자의 자산은 약 463억9,000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분양대상 토지등소유자의 종전자산 평가액은 약 301억5,000만원이며,
부산 북구 덕천2구역이 시공 파트너를 물색하는등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덕천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또 현장설명회에 직접 참석하고, 조합에서 정한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여자격을 부여했다. 입찰보증금은 현설에서 입찰지침 등의 안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상 등록사업자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점 외에 별 다른 기준을 정하지 않
부산 부산진구 삼부로얄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삼부로얄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술)은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사업방식은 지분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억원을 납입해야 한다.삼부로얄은 면적이 2,438㎡로 조합은 지하4~지상32층 아파트 178세대와 오피스텔 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