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동 84지구 일대 소규모재개발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구는 지난 24일 ‘둔촌동 84지구 소규모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 공람·공고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둔촌동 19-2번지 일원으로 1,949.94㎡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는 3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람은 강동구청 재건축재개발과와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지하철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인접한 입지조건으로 교통요건이 양호하고, 의료시설과 인근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선린초와 둔촌초, 둔촌고 등이 구역을 둘러싼
경기 의정부시 장암2구역(가칭)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면서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개발로 아파트 2,200여세대 건립이 예정됐는데, 추정 비례율은 100% 가량으로 추산됐다.의정부시청은 지난 23일 주민 입안제안 된 장암2구역(가칭)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로 면적이 12만7,296㎡이다. 여기에 용적률 233.66%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다.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가 계획됐으며, 신축 규모는 아파트 2,290세대(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구는 지난 24일 부전동 392-7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671.3㎡ 면적으로 2026년 6월 사업에 착수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공람은 부산진구청 건축과와 부전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부전역 소규모재개발이라는 명칭에 맞게 동해선 부전역과 인접해 있으며, 부산지하철 부전역과 서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전상가시장과 농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천호우성아파트는 면적이 2만8,323.5㎡이다. 여기에 용적률 233.71%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6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현재 천호우성아파트는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곳 시공권에는 롯데건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르면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올해 마수걸이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선욱)은 오는 5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선정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앞서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지난해 12월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3-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351.2㎡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8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19일부터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지 약 9개월 만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명일동 56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7,658.5㎡다. 여기에 최고 49층 이하의 아파트 95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952세대 중 임대주택은 124세대가 포함됐다. 기존 규모는 524세대로 구성됐다.한편 이 일대는 지
서울 중랑구 원당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2일부터 원당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열고 같은 해 11월 21일 조합설립을 신청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랑구 신내동 613-52번지 일대로 면적이 3,774㎡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거쳐 최고 14층 높이의 아파트 1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경춘선 망우역과 6호선·경춘선
대구 수성구 을지맨션 재건축 정비구역의 해제기한이 오는 2026년 3월로 연장됐다.시는 지난 22일 ‘을지맨션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해제기한 연장’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성구 범어동 314-4번지 일원 1만4,809㎡로 지난 2021년 3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조합은 지난달 25일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해제기한이 도래했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조합설립인가 후 3년 이내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구역해제가 가능하다. 다만 조합원 1/3 이상이 동의하면 2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현대2차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구는 지난 4일 양평현대2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가능’ 판정이 내려졌다고 통보했다. 용역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용역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구청 검토 결과 적정성 검토를 시행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돼 최종 통과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 확정인 E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6-6일대 모아타운이 8개의 모아주택을 추진해 1,512세대를 공급한다.시는 지난 19일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7만7,449㎡ 면적으로 노후건축물이 밀집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재정비가 가능할 전망이다.모아타운 내에는 8곳의 모아주택으로 사업을 추진해 1
서울시가 사업시행계획과 관련한 심의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지난달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 ‘마포로5구역 10·11지구’ 등 2개 구역의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 대상으로는 건축, 경관, 교통, 공원 등이다.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서 각종 심의 절차를 이행하는데 약 2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면서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 12일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면목본동 69-14번지 일대 면목7구역은 노후된 단독·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는 곳이다.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올 1월에는 1차 후보지 21개소 중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특히 정비구역 지정 3개월 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면서 사업에 더욱
서울 서대문구 마포로4-1지구 재개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
서울 서대문구 충현2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됐다. 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냉천동 171-1번지 일대 충현2구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320.3㎡로 정비기반시설과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가 적용된다. 앞으로 높이 104.8m 이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날 위원회는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15일 공고했다.구는 오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7월말 재건축 여부가 결정된다.지난 1990년 준공된 상계한신3차는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5개동 348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은 249%로 비교적 높다. 지난 2022년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한편 이 단지는 주변에 학교가 많아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온곡초, 계상초, 상원초, 상곡초, 청원중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구역(이하 성수4지구)이 설계자 선정을 위한 국제 설계현상공모를 진행한다. 조합은 일단 현행 정비계획으로 설계자를 선정한 후 77층 상향을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상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동구 성수동 2가 219번지 일대로 8만9,828㎡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설계예상금액은 연면적 1㎡당 2만6,000원으로 추산했다.국내업체간 공동수급은 불가능하며, 해외건축가와의 컨소시엄만 허용한다. 한강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진구는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파크시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2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부암동 27-7번지 일대 시민공원촉진1구역은 면적이 6만423㎡로 이중 대지면적은 4만1,949㎡다. 여기에 지하5~지상69층 아파트 1,874세대와 업무시설 218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82A㎡ 106세대 △82B㎡ 14세대 △82C㎡ 14세대 △84A㎡ 232세대 △84B㎡ 23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731억8,35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5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가락프자라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11월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인천 검단 사고 이후 GS건설의 첫 시공권 확보 현장이다.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앞으로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11개동 1,0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한편 이 곳은 지하철 5호선 경찰병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문
경기 고양시 행신1-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행신1-1구역은 올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행신동 222번지 일대 행신1-1구역은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9층 아파트 2개 단지 10개동 6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앞으로 시공자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치게 된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의 초역세권 입지인 강북5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48층 높이의 준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로 용적률 893%를 적용해 지하5~지상48층 높이로 3개동에 688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재개발을 시작했지만, 주민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