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양주역세권에 분양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2’을 최초로 적용하는 단지로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철
지방 광역시·도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된다. 또 인천과 세종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서울과 경기 과천 등 일부만 남게 됐다.정부는 21일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및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2022년 9월 주택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주거정책심의원회서 어떤 논의 오갔나=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주정심에서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지
롯데건설이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으로 입주민에게 수돗물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고 성능시험을 진행한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이 기술은 6가지 수질 항목인 △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등 5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시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3-3구역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신반포2차아파트(이상 신통기획) △송파구 거여새마을지구 △중랑구 중화동 122 일대(이상 공공재개발)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총 19만5,860.4㎡ 면적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신통기획 대상지인 3곳은 8월 24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 1년간이다. 공공재개발 확대 지역의 경우 정비구역 정형화 등으로 구역
정부가 270만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핵심은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사업이다. 정비사업의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지 내에 주택공급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전체 공급량의 절반 이상인 158만호가 집중되어 있다. 3기 신도시와 더불어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비롯해 안전진단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방안까지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중 정비사업 관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대구와 대전, 경남 등 6곳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한다. 또 지방의 조정대상지역 11곳도 추가로 지정을 해제키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0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 심의위원들은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국지적으로 집값 과열의 여파가 남아있어 주거선호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21개 시·군 임야 일부인 12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다만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던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구역은 해제된다.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오는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임야 120㎢를 7월 4일부터 2023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앞서 도는 2020년 6월 시흥시 등 21개 시·군 임야 211㎢와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0.7㎢)을 기획부동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아파트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총 73개 단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의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세대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 중이다.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의 취임 후 첫 행보는 현장 안전점검 실시다.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각 지역을 관할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뿐만 아니라 정익희 CSO, 건설본부장, 개발영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들까지 개별 현장에 대한 점검을 주관하며 전사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국의 건축과 인프라 현장 동시에 진행된 안전점검에서 경영진들은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의 검토 전문기관이 민간은 물론 지방공사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1차로 지난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지방공사 2곳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한국환경건축연구원 등 민간기관 3곳을 지정·고시했다. 2차로 18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등 민간기관 3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로써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관리원을 포함해 공공기관 4곳, 민간기관 6곳 등
전문가 5인의 시각은윤석열 후보가 대선을 승리로 마치고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새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부동산 관련 공약을 크게 네 가지로 내놨다. 먼저 임기 내 250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공급을 통해 집값 안정과 도심 공급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산이다. 또 부동산 세제 정책에 변화를 줄 것임을 밝혔다. 주택 공시가격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하는 등 모든 부동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인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2~지상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이며,
앞으로 감정평가서가 적절한 기준에 따라 작성됐는지 여부를 검토할 수 있게 된다. 또 감정평가 기준을 제·개정할 수 있는 전담기구도 생겨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감정평가법 시행령과 시행규책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감정평가산업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반영한 감정평가법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입법조치다. 개정안에는 감정평가서의 적정성 검토 제도를 도입하고, 감정평가 기준제정기관을 지정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우선 감정평가시장의 자정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사고와 관련해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국토부는 지난 14일 건설사고대응본부 회의를 열고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비 1억원 이상 건설현장은 총 4만5,729개소로 공공현장이 2만245곳, 민간현장이 2만5,484개소다.이번 회의결과에 따라 공공현장 중 국토부 소관시설인 도로, 철도, 공항, 지하철, 주택건설현장 4,309개소는 오는 21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발주청이 소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간현
올해 인천에서 아파트 4만1,943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지난해 2만88가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5년 대비해서도 역대급 물량이다.인천시 주택공급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2017년 1만9,686가구에서 이듬해 2만729가구로 비슷했다. 하지만 △2019년 1만3,679가구 △2020년 1만1,429가구로 급감했다. 그러다 지난해 2만88가구로 늘었고 올해에는 4만1,943가구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검단신도시 등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 40블록에 위치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지난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1~지상20층 7개동 84㎡단일 타입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고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경남 창원 의창구 북면과 동읍의 일부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경기 동두천시 일부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 의창구의 읍·면 일부지역은 최근 누적 주택가격 상승률이 규제지역 중 최하위를 기록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창구 북면과 동읍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났지만, 북면 감계·무동지구는 규제 수위를 유지키로 했다.또 동두천의 일부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3차 신규 공공택지와 과천 갈현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제3차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함에 따른 후속조치로 토지거리허가구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경기도에서는 △의왕·군포·안산 일원(13.4㎢) △화성진안 일원(4.52㎢) △화성봉담3 일원(9.25㎢) △양주장흥 일원(4.56㎢) △과천갈현 일원(0.36㎢), 지방에서는 △대전죽동2 일원(0.84㎢) △세종조치원 일원(6.51㎢) △세종연기 일원(1
광주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해체공사 관련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동안 정부와 국회, 지자체가 합동으로 철거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을 나서는 동시에 사고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정부는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지자체는 자체적인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국회에서는 해체공사와 관련된 법안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선 업계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체공사와 관련된 법령과 제도의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 총 3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