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24층 아파트 2,389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보열)이 신청한 이 같은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공람된 내용에 따르면 대조동 88, 89번지 일대 대조1구역은 면적이 11만2,042.7㎡로 이중 대지면적은 9만18.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32% 및 용적률 241.56%를 적용해 지하4~지상24층 아파트 26개동 2,38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곧바로 조합원 분양신청 등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시공자를 선정한 뒤 하반기에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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