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사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사진=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가 최고 33층 아파트 507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양재호)가 신청한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방이동 225번지 일대 한양3차는 면적이 2만80.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5.03% 및 용적률 299.81%를 적용해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6개동 5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방산초, 방산중, 방산고가 가까이 있다. 또 오금초, 오금중, 세륜중, 오금고 등도 주변에 있다. 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올림픽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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