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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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150여세대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청은 지난 19일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 달 25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부촌4차아파트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140-6번지 외 10필지 일대로 면적이 5,195.7㎡이다. 이곳에 용적률 249.86%, 건폐율 36.3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중 조합원분양분의 경우 128세대, 일반분양분은 27세대다. 나머지 4세대는 보류지로 분류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7A㎡형 16세대 △47B㎡형 6세대 △47C㎡형 8세대 △47D㎡형 11세대 △51㎡형 26세대 △59A㎡형 22세대 △59B㎡형 44세대 △74㎡형 2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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