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정비사업 정보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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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호반건설,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0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자격은 오는 4월 2일까지 참가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부여된다. 또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마감일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961.1㎡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82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9호선 삼전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삼전초, 아주초, 아주중, 배명중·고, 정신여중·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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