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홍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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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변동6-1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철기)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KCC건설, 화성산업,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6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3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0억원 및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이 구역은 서구 도마동 96-2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만8,147.7㎡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2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트램2호선 도마역과 가깝다.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 학군도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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