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별내) 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토지신탁이 선정됐다. [사진=대토신 제공]
구리(별내) 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토지신탁이 선정됐다. [사진=대토신 제공]

대한토지신탁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신탁방식 재개발 정비사업 운영위원회는 회사 규모와 재무건전성, 실적, 신탁보수 요율 등을 따져 대토신을 선정했다.

인창동 276-7번지 일대 구리(별내) 역세권은 면적이 1만5,000㎡로 앞으로 대토신은  토지등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토신 관계자는 “독보적인 신탁방식 정비사업 레코드를 갖고 있는데 특히 최초의 신탁방식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던 이력도 가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공공성으로 시장의 난맥을 뚫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걸어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교통이 양호하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나들목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인창초, 구리초, 구지초, 교문초, 인창중, 인창고 등이 있다. 인창중앙공원,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늘푸른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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