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진흥기업, 화성산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2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장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515.2㎡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은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면동초, 면목중, 면목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주민센터, 홈플러스, 우림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용마산과 망우산 등 녹지공간을 끼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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