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6의1, 이달 22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설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옥주)은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20억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도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곳은 중랑구 면목동 63-2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 9,515.2㎡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과 면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면동초, 중화고,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 학군도 우수하다. 주민센터와 코스트코, 홈플러스, 우림시장, 면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골목시장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중랑천이 흐르고 사가정공원, 용마산, 망우산 등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