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양천구 서울목동2 LH참여형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서울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민식)은 8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8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에 100위 이내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신용평가등급도 BBB+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목동 756-1번지 일대 서울목동2 LH참여형은 면적이 3,811㎡로 연면적은 1만5,374.99㎡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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