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전시영아파트 [사진=한신공영 제공]
충북 제천시 청전시영아파트 [사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충북 제천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11개동 1,20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급액은 3,136억1,700만원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천을 넘어 충북을 대표할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해 총 7곳에서 1조1,53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주로 올해에도 1조 클럽 가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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