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호계동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조합은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이달 22일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8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10억원은 전액 현금으로 납입하거나, 현금 5억원과 이행보증증권 5억원으로 각각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장은 안양시 호계동 1002-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615.9㎡다. 여기에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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