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동 67-1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 [그래픽=홍영주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동 67-1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 [그래픽=홍영주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동 67-10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

송림동 67-1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광식)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보건설, 중앙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예정대로 오는 3월 8일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한편 이곳은 동구 송림동 67-10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4,236.1㎡ 규모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적률 507.21%, 건폐율 78.37%를 적용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1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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