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동 적성아파트 [거리뷰=네이버]
군포 금정동 적성아파트 [거리뷰=네이버]

경기 군포시 금정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

시는 26일 금정동 744번지 일원 ‘금정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조합설립인가에 대한 공람과 의견 청취를 위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람은 군포시청 주택정책과에서 진행되며 내달 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의견이 있는 관계자는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5,473.9㎡ 면적이며, 내년 12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보로 약 10분이면 산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청과 군포경찰서 등이 가까이 위치해있다.

또 구역 남측에 군포양정초와 금정중, 군포고 등이 설립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한얼공원, 재궁공원, 금정제일공원 등 녹지·공원도 풍부하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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