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문=대구 남구청]
[고시문=대구 남구청]

대구 남구 봉덕동 사랑마을6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막바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봉덕동 사랑마을6단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달 29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남구 봉덕동 743-2번지 일대루 면적이 9,921.7㎡이다. 용적률 222.23%, 건폐율 23.5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16세대 △74㎡형 50세대 △84A㎡형 71세대 △84B㎡형 64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분양분은 61세대, 이반분양분이 138세대다. 나머지 2세대의 경우 보류지로 분류됐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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