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이달 12일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3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수)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장은 구리시 체육관로94 일대로 구역면적이 5,940.3㎡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5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부양초, 토평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시만의숲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구성돼있어 친환경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