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지난 2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 홍은동 326-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상섭)은 지난 29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같은 달 18일 마감할 예정이다.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공고문 [고시=나라장터]
홍은동 326-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공고문 [고시=나라장터]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이 6,543.2㎡다. 여기에 최고 10층 높이의 아파트 1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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