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HJ중공업 제공]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 [조감도=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을 재개발하는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연산동 1602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25층 4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총 37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세대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39㎡ 10세대 △59㎡A 86세대 △59㎡B 17세대 △74㎡ 8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2세대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이 단지의 최고 장점은 부산시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속적인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아울러 부산 지하철1·3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1호선 시청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500m 도보권 거리에 초등학교, 이마트, 보건소,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특히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컬러테리어’가 적용된다. 컬러테리어는 컬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다양한 색상의 가전, 가구로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게 주방을 꾸미는 키친 컬러테리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단지도 타입별로 주방 수납장과 장식장 등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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