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내달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내달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오는 11월 3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 26일 공고문을 내고, 내달 24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내달 11월 20일 12시까지 조합에 납부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장은 제주시 노형동 2524-2, 2523-10, 2524-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691.1㎡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2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조합원 수는 86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백록초, 노형조, 노형중, 제일고, 한라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다. 주민센터와 이마트, 롯데마트, 은행, 병원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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